오직 나만 포착한 Action
사로잡혔을 뿐이지
Don't stop
가로놓인
황홀함에 뛰어들겠어
넌 아찔하게도 웃지
천진난만한 표정 속
언젠가 있었던 잔상과 현실이 뒤섞여
데려온 너
소음마저 멎어버린 듯한데
감각은 선명해져
BE BE
어둠과 빛이 겨뤄
단 몇 초의 찰나
날 뒤흔든 환상
속삭이는 섬광
존재했었던 우릴 되감는 틈
그 언젠가 너와 YA
눈 맞췄던 순간에
딱 맞춰진 조각
내게 허락된 너를 마주친 틈
숨이 멎겠어
네게서 이유를 도출해
설명 못 했던
모든 게 너로 다 설명이 돼
감춰둘래 Yeah
그 누구도 못 가지게
하늘의 입맞춤 뒤섞이는 색
말조차 잊은 채로
BE BE
석양이 낮을 삼켜
단 몇 초의 찰나
날 뒤흔든 환상
속삭이는 섬광
존재했었던 우릴 데려오는 틈
그 언젠가 너와 YA
눈 맞췄던 순간에
딱 맞춰진 조각
내게 허락된 너를 발견하는 틈
분주한 도시 속에
너와 나만이 멈춰
뭐든 가능할 듯해
일어나는 파란 속
넌 아이 같은 표정을 속삭여
날 꿰뚫는 찰나
꽤 강렬한 감각
이 감정이 벅차
본능적으로 나를 파고든 틈
넌 새하얀 빈칸 속
만져지는 환상에
난 잘 할 것 같아
존재했었고 다시 존재할 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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